[서울/용산구맛집 ] 국밥,설렁탕맛집 홍가진국(남영역/효창공원역 점심저녁혼밥맛집)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용산구 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홍가진국입니다. 

 

홍가진국은 가게 앞 가마솥에 고기 삶는 것으로 유명하죠 !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집 

홍가진국 !!가보자고 !! 

 

용산구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이에요 

 

홍가진국은 사골국을 직접 우리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가마솥에 끓여주니  다른곳보다 더 진해서 좋아요. 

오픈주방이라서 안에서 조리하는게 다 보이는데 

진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홍가진국은 혼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혼밥하는데 전혀 눈치 볼 필요없어요. 

설렁탕 주문 

김치항아리를 주면 직접 꺼내면 되요. 

오면 바로 무쳐주는 부추양배추무침 ! 

이게 바로 무쳐주고 양념이 진짜 새콤달콤 올때마다 1번더 리필해서 먹어요. !

부추전 !

이건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 주시는 반찬들 

설렁탕 1인분 만원 

홍가진국 설렁탕은 전혀 간이 안되어 있는데 

저는 이런 심심한 맛이 더 좋아서

따로 소금은 안뿌리고 

후추만 조금 뿌려서 먹어요. 

 

옛날에는 집에서 직접 사골 고아서 먹었는데  ㅋ 

그 생각도 나고 

김치랑 먹으면 맛있어요.  

고기도 진짜 부드럽고 

 

소면도 넣어서 나오는데 

바로 소면 먼저 후루룩 먹고 

 

밥을 말아서 먹으면 

한 겨울 

이게 행복이죠 ! 

홍가진국 설랑탕을 먹으면 

아 몸보신 했다란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이번 겨울은 왜이렇게 추운지 

30대가 되니 내복을 입어야 출근이 가능한 나이가 되었네요. 

 

이제 겨울이되면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한거로 !! 

자동적으로 찾게 되요. 

홍가진국 설렁탕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1.가마솥에서 우러나는 사골국

2.혼밥하는데 전혀 눈치 안보임 

남영역혼밥,효창공원혼밥러 분들 여기오세요 !

3.김치가 너무 맛잇는 곳 

4.설렁탕이 간을 안하고 먹어도 고소한 맛.프렌차이즈랑 다름 

5.한그릇 먹으면 몸보신 했다 말이 나옴. 

 

 

 

홍가진국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