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종기 수술후기]사타구니 피지낭종 수술 비용(피지낭종 수술비보험 거절후기)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최근 사타구니 종기 수술로 인하여 
블로그를 쉬었어요 
 
사타구니 종기 나면 
참지마세요!!

 
지금부터 사타구니 종기 수술후기 시작합니다. 

 
 
습한 여름 사타구니 종기가 
진짜 팬티라인에 딱 난거에요. 

 
종기가 
작을떄는 아무 신경도 안썼는데 
저는 여자라 
생리전에 이 종기가 커지고 
생리끝나면 작아지고 
 
또 여름에는 습해서 염증나면 
걸을때 진짜 아팠어요 

 
마음을 먹고 
외과 방문 !!
 
저도 블로그나 다른거 많이 찾아본 결과 
무조건 외과로 방문하라고 해서 
외과 방문 했습니다. 
 

 

 

 

 

용산역 희망유외과 방문햇어요 

당일 아침 초음파 검사를 하고 

(초음파 검사비 85,100원 수납 ) 

오후 수술 예약을 잡았어요 

 

피지낭종은 손으로 짜지지도 않고  

아예 사라지는건 없다고 하니 

마음먹고 수술받기로 했어요. 

오후 수술하고는 걸어오기 힘들꺼 같아서 

남편 차타고 갔어요 

 

이걸 보니 뭔가 안심이 되기도 하고 

수술전 엄청 떨렷어요 

수술실 들어가는데 

일단 벌리고 있기 엄청 창피한데 

40분동안 누워있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일단 소독을 하고 

마취주사를 2방 놓는데 

일단 근육층 주사 진짜 아파요 .

진짜 으으으윽 !! 소리날 정도로 진짜 아파요 .

 

그 다음 피부 마취주사를 하는데 

근육마취가 되어서 덜 아프겠지 하는데 

이것도 아파요. 

저 마취주사 맞을때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고난의 시간이 찾아와요.

한자세로 40분이상 있는건 참 힘들어요 

마취가 되었어도 

그리고 피지낭종이 하나씩 가위로 떨어져나가는 소리를  들으니 

차라리 날 재워줘. ㅠㅠ 

 

마취가 안된곳은 피지낭종제거하다가 윽 아픈데 

그러면 피부 마취주사를 더 놨어요 ㅣ

(저는 피지낭종이 길어요. ㅠㅠ_)

 

피지낭종을  다 제거하고 

꼬메주시고 

간호사분이 피지낭종을 보여주는데 크더라고요. ㅋ 

 

집에오니 마취가 풀리니 따끔해요. 

그래서 바로 약을 먹으세요 !! 

 

수술하고 오면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니 

수술전 머리감기 

샤워 다 하고 가세요 . !!

(수술후 긴장이 풀려서 너무 힘들어요)

 

 

2주 정도 드레싱을 집에서 해줘야 하는데 

 

1주일은 수술부위 못 씻고 

1주일 이후부터 씻는데 

씻고 나와서 바로 소독하고 

그렇게 살아야 해요. ㅠㅠ 

 

2주 정도되면 실밥을 푸는데 

녹는 실로 하지 않아서 

실밥 풀때... 

진짜 울었어요. 

 

사타구니 종기 수술에 하이라트는 실밥 푸는거에요. 

너무 아프니 이만 줄일께요. 

 

 

 

사타구니 종기 사타구니 피지낭종 총 수술비용 339,480원입니다. 

 

초진 초음파비 포함입니다. 

저는 당연히 실비도 되고 수술비 보험도 되겟지 했는데 

 

실비 보험은 나오고(20만원 받음)

수술비 보험은 안나왓어요 ㅋㅋㅋ

(수술부위가 더 깊숙해야지 나온대요_)

수술비보험 받을려는 분은 

꼭 수술전 보험사에 물어보고 수술하셔야 되요 . 

그리고 보험 청구할때는 

질병분류기호가 나온 처방전 ( 환자보관용)

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  이렇게 청구하면 되요 

(비싸게 진단서 이런거 뽑지마세요)

 

 

너무 아팠던 사타구니 종기

사타구니 피지낭종 외과 수술후기 였습니다. 

1포스팅에 다 적느라고 오래 걸렸네요. 

 

저는 다시 사타구니 종기가 안나기 위해 

속옷을 좀 느슨한걸 입어요. 

 

진짜 다시 수술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기억이였습니다. 

 

그럼이만